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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9월 23일 강화군 보건소 노인문화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비에스종합병원에서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 했다고 밝혔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치매감별검사 협력 병원으로 지정돼 내원객들에게 치매 조기 검사를 위한 홍보와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 받은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매월 1,3주 금요일에는 신경과 전문의가 강화군 치매 예방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촉탁의로 활약 중이다.

김종영 병원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치매 환자에 대한 총체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치매 조기 검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로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