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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5]비에스병원,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 C)’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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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22회 작성일 25-07-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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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비에스종합병원(원장 김종영)은 최근 원격심박술에 의한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 C)’를 도입, 중환자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내 52개 병상에 일괄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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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는 환자에게 웨어러블 AI센서를 부착해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의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해 의료진에게 알리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의 유선 장비 대신 무선 기반 기술을 적용해 환자가 병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대시보드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수집된 생체 데이터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되어 심정지, 패혈증 등 응급 상황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의료 인력 부족 상황에서도 환자의 위험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김종영 원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강화도 지역 특성상 응급 상황 발생 위험이 높은데, 이번 씽크 시스템 도입으로 병원 내 사각지대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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