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비에스종합병원(원장 김종영)은 지난 29일 병원 커뮤니티센터에서 ‘BS 웰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4개국 외국인 코디네이터를 포함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팸러닝으로 연계·운영됐다.

이날 이채형 비에스병원 암면역센터장은 ‘암 치료와 면역’을 주제로, △암 치료 과정에서 면역의 역할 △건강관리와 면역 증진의 중요성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비에스병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웰니스와 의료를 융합한 복합상품 개발 및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소한 ‘암면역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암 치료와 면역 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종영 원장은 “BS 웰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암 치료와 강화도 웰니스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암면역센터와 다양한 복합 상품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병원은 향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강화도 웰니스 관광지 소개 및 체험 콘텐츠를 포함해 교육과 관광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