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20일 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상황을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에스종합병원 본관 중환자실과 별관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차 1대를 비롯해 소방인력 7명,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도 높은 입원 환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소방관과 의료진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비에스종합병원 백승금 행정원장은 “강화군에서 병원이 대비할 재난대응에 큰 사명감을 느끼기 때문에 일사불란하게 화재 등 사고를 대비하려면 훈련이 필수”라며 “강화소방서와 협업하여 화재뿐만 아니라 119 응급구조 상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