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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비에스종합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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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1,171회 작성일 21-11-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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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나눔, 사랑실천 헌혈캠페인 SAVE LIFE를 10월 28일 개최했다. 사진=비에스종합병원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단체의 헌혈이 연이어 취소되고 개인 헌혈자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과 강화군민은 함께하는 사랑나눔, 사랑실천 헌혈캠페인 SAVE LIFE를 10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사랑실천 헌혈캠페인 SAVE LIFE‘에는 강화군민과 임직원의 함께 참여해 최근 위축된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상생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모씨는 “강화에서는 헌혈을 할 기회가 없어서 매년 타지에서 헌혈을 해 왔는데 이번에 강화군과 비에스종합병원이 헌혈캠페인을 개최한다는 얘길 듣고 참여하게 됐다” 며 “나의 헌혈로 혈액이 필요한 강화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수의료재단 김종영 병원장은 “헌혈에 동참해준 강화군민들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4시간이면 코로나19 검사의 결과를 받을 수 있는 분자진단검사실을 신설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