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2]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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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1,002회 작성일 23-07-27 14:13본문
카자흐스탄 알마티 거점 온·오프라인, 인천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열고 인천만의 특화된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따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인천시가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하고, 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4개 유치사업자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의 해외 네트워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치의료기관은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비에스종합병원, 아인병원, 인천백병원, 한길안과병원, (유치사업자) 메디코퍼, ㈜하트너 등이다.
센터는 앞으로 현지 외국인들 대상으로 인천 전문병원, 진료과목,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인천 의료기관 관계자와 비대면 온라인 상담방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 첫날 50여 명의 예약환자를 확보함에 따라 이들은 이달과 다음달 인천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카자흐스탄 거점 의료관광센터의 지속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한편 인천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개소식에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 환자 유치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