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강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물리치료 강좌는 강화군 갑곳리 경로당을 비롯해 세광아파트 경로당, 지산리 경로당 등에서 총 5차례 걸쳐 진행됐다. 비에스종합병원 물리치료팀은 강좌에서 ‘어르신들이 주로 호소하는 어깨통증과 오십견’을 주제로 후두하근, 상부승모근 및 견갑거근, 견갑하근 등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소개했다.

비에스종합병원 백종찬 물리치료팀장은 “겨울철 움츠러든 근육을 다양한 동작으로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며 “통증이 심한 부위에 가벼운 찜질 등을 하면 다소 가라앉힐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