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사진:비에스종합병원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지난 7일 개원 5주년 기념식 및 제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제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날, 2부 개원 5주년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스탬프투어 △손위생 뷰박스 체험 △환자안전 서약나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OX퀴즈 △ 병동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사진, 동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는 성수의료재단 임직원과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 박용철 인천시 시의원, 장기천 노인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개식기도 △5년 경과보고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인구 7만의 강화군에서 어느덧 84만명의 외래환자가 내원한 명실공히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며 “5년간 안주하지 않고 달려온 값진 시간이었고 다시 한번 5년을 함께 성장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산 강화부군수도 축사를 통해 “강화군 의료의 질을 높여주는 비에스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해 강화군민과 가족과 같은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