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풍물시장 상인회와 지난 5일 비에스종합병원 행정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승금 행정원장과 정홍채 대외협력실장, 채흥식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화풍물시장 상인회 김낙원 회장, 양원정 수석부회장, 구자승•김낙훈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풍물시장 상인회 소속 180여명의 상인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 대표시장인 강화풍물시장과 함께 장날(끝자리 2일, 7일) 및 행사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비에스종합병원 백승금 행정원장은 “지역 명물인 강화풍물시장 상인을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와 정기적 건강강좌 등을 통해 강화군민 모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강화군민 중심의 비에스종합병원은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종합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오는 8일 강화군 노인대학 대상 ‘만성질환 강좌’, 16일 75세 이상 강화군 보훈가족 대상 ‘건강 증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찾아가는 비에스종합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