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천 강화 비에스종합병원은 백승금 행정원장이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백승금 행정원장은 “위생에 더욱 유념해야 하는 의료기관인 만큼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을 장려하는데 있어서 위생과 감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1회용품 사용이 제로는 날까지 비에스종합병원 전 직원이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주 강화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백승금 행정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한훈 강화 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