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7]성수의료재단 비에스병원,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서 ‘감염관리’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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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2,184회 작성일 19-08-27 10:02본문
주제 발표하는 비에스종합병원 김경자 QI팀장 (사진제공=비에스종합병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비에스종합병원 감염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26일 비에스종합병원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외과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원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병원의 특성에 맞게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비에스종합병원 김경자 QI팀장은 임직원 세션에서 ‘감염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QI팀장은 감염환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에스종합병원의 통계와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병원 자랑하기’ 세션을 통해 각 병원에서 바로 응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화합을 강조하는 협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학술대회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병원 전 분야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함께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무대로, 병원과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의료재단은 인천백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이다. 인천동구와 강화군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