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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강화군, 11년 만에 첫 아이 무사히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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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2,471회 작성일 19-03-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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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종합병원, 36일 퇴원축하 이벤트 가져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지난 4일 새벽 11년만의 출산한 아기(박민준군)의 퇴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민준군 가족과 백승호이사장, 김종영병원장, 이홍섭산부인과과장 등 의료진 및 간호사가 참석했고, 특히 백승호이사장은 아기의 건강과 축복 메시지를 친필서명과 함께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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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축하 사진(박영만/마리쉘가족, 백승호이사장,김종영병원장,이홍섭산부인과과장,원성철소아청소년센터장,백승금행정원장,안미아수간호사[사진=비에스종합병원]

 

 

박영만(어버지/강화읍거주)"집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출산을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 아내와 아기가 아무 문제없이 건강하게 출산했다는 점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그 동안 고생해주신 의료진과 간호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영병원장은 아기가 좀 커서 의료진들이 걱정을 했었다. 출산예정일이 36일이었는데, 4일 새벽 응급실로 내원해서 출산이 이루어졌다. 이제 강화도내에서도 응급치료와 연계된 분만이 가능해졌다.”현재 4월에도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강화에서 더 많은 아기들이 태어날 것을 대비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에서 유일하게 출산산부인과, 중환자실, 무균수술실, 음압병실, MRI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응급기관으로 최근에는 지역특성화에 맞춰 치과, 비뇨의학과, 안과 등을 증설했다.




의료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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