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8] 신한은행 농구단-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 소아환우 치료비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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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2,238회 작성일 19-02-12 09:26본문
신한은행 농구단-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 소아환우 치료비 후원금 전달
지난해 열린 ‘러브위드 에스버드’ 행사.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이 2016년부터 성수의료재단과 진행하는 이벤트이며 신한은행 농구단 홈팬들과 함께 스페셜 유니폼, 사랑의 희망 팔찌 세트 등으로 마련한 금액과 신한은행 농구단 기부금을 인천지역 소아환우에게 전달한다.
신한은행-성수의료재단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2016년 인천백병원 중환자실에서 파타우 증후군(patau syndrome)으로 투병 중인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2017년에는 인천백병원에서 진료비를 후원 중인 사회복지법인 보라매에 기부됐다. 특히 파타우 증후군으로 투병 중인 환우는 많은 응원과 격려로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강화군에 개원한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에서 가성장폐색증을 치료 중인 소아환우에게 기부되며 향후 치료비 및 증상호전을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10일 전달식에는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 원성철 기획조정실장(소아청소년센터장), 환후와 보호자가 참석해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큰 도움을 주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구단의 협력병원인 인천백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에서도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