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 강화백병원 착공 때 받은 쌀 기탁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지난 달 강화백병원 착공식 때 기탁 받은 쌀 일부를 동구에 전달했다.

인천백병원 ‘사랑의 쌀‘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강화백병원 착공식 때 받은 사랑의 쌀 1천500kg 중 1천kg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동구청 관할 경로당, 보라매보육원,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귀빈 급식소와 동구 급식소 등에 전해질 에정이다.

백승호 인천백병원장은 "성수의료재단의 사회공헌은 짧게 보는 것이 아니라 길게 오랫동안 하는 것"이라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번 강화백병원 착공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주신 여러분을 공유하며 꾸준히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