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4] 강화군 의료기관 한자리에…지역 의료 협력체계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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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10회 작성일 26-04-27 14:57본문
비에스종합병원 주관 컨퍼런스 개최…응급의료·전달체계 개선 공감대
![[사진=비에스종합병원]](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4/5014837_2013616_387.jpg)
비에스종합병원이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회 강화군 병·의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화병원과 강화요양병원을 비롯한 지역 병·의원, 보건소·보건진료소, 강화소방서 구조구급팀, 병원 의료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화군 의료를 책임지는 보건•의료•소방 관계자 분들이 24시간 강화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역 의료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화군 응급진료 사례 발표와 함께 의료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환경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의료취약지인 강화군의 현실을 반영한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비에스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연간 1만 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운영 현황과 효율적인 이송체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응급출동 상황의 약 80%를 비에스종합병원에서 수용하고 있다”며 “더 나은 체계확립을 위해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가 정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장은 “강화군은 의사회가 없어 병·의원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전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외래 산부인과) 지원사업’과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 신아일보(https://www.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