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8] 비에스종합병원,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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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조회 12회 작성일 26-04-27 14:52본문
연 2억 원 운영비 지원…강화군 임산부 의료 접근성 개선 기대
비에스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산부인과 의료 기반 강화에 나선다.
병원은 ‘2026년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병원은 2026년 1차 연도에 6개월간 운영비와 시설·장비비 등 총 2억 원을 지원받고, 이후 매년 2억 원 규모의 운영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산부인과 및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지역 의료 인프라,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인천 강화군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기능과 함께 14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진료를 유지하며 관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은 가임기 여성 감소와 분만 인프라 부족으로 임산부의 타지역 진료가 잦은 상황이다. 주말에는 교량 교통 혼잡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지적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전·산후 관리 등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은 향후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도서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 운영 등 공공보건사업과 연계한 추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영 병원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도권이지만 의료취약지이자 섬인 강화군 임산부들이 더 안정적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함께 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아일보(https://www.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