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최근 ‘암면역센터 개소식 및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병원 별관 2층 전체를 사용해 공간을 확보하고, △고주파 온열암 치료 장비인 하이딥을 비롯해 △전신 온열치료장비 △산소챔버 △페인스크램블러 등을 배치해 정밀 치료가 가능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수술 또는 항암·방사선 치료 등 표준 치료를 마친 환자와 전이 및 재발 등으로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환자의 면역치료는 물론, 암세포 사멸 및 전이 예방과 항암 부작용 및 합병증 발생 시 다학제 시스템으로 암 종별 협진을 제공한다.

백승호 이사장은 “이번 센터 개소는 기술‧장비의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과 더 많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첨단 의료 기술과 환자 중심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