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인천백병원, 비에스종합병원) 백승호 이사장이 5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및 국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백승호 이사장은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찬진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백승호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성수의료재단에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환경보호를 시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종이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적극적인 다회용품 사용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도심이었던 동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그린시티 동구로 발돋음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김찬진 동구청장님을 다음 주자로 추천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