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비에스종합병원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郡보건소 13개과·207병상 승인
비에스종합병원,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장 받아
강화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비에스종합병원 전경. /비에스종합병원 제공

인천 강화군 소재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김종영)은 응급의료취약지역이었던 강화군에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강화군보건소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시를 통해 의료인력 및 장비, 시설 등 응급의료기관지정에 따른 필수 조건을 충족한 비에스종합병원에 대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응급의료기관 지정 평가는 전담 의료진의 적절성과 전문성, 응급병상 적절성, 응급실 시설·장비·인력·확보 여부 등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을 대상으로 보건당국의 실사가 진행됐다.



MRI를 비롯해 대학병원급 의료장비 보유와 13개 진료과, 16명 의료진, 207병상 규모로 운영 중인 비에스종합병원은 인근 대학병원과 효과적인 응급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병원장은 "의료취약지구인 강화군에 의료의 선진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우수한 의료진과 최고의 설비로 강화군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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