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에 '비에스종합병원' 7일 개원

박준철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7일 개원하는 비에스종합병원 조감도.|비에스종합병원 제공

인천 강화군에서 7일 개원하는 비에스종합병원 조감도.|비에스종합병원 제공

인천 강화군에 종합병원이 7일 개원한다.

성수의료재단은 2016년 11월 강화군에서 착공식을 가진 비에스종합병원이 2년만인 7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290억 원이 투입된 비에스종합병원은 지상 5층, 지하 1층 213병상으로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노의학과 등 9개 진료과를 두고 있다. 또 응급진료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 병원에는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MRI(자기공명영상) 촬영과 최신실 인공신장실과 물리치료실, 내시경실, 진단검사실 등도 갖췄다.

진료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30분이다. 이 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100여명의 의료진을 위해 생활관도 지었다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취약지구인 강화군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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