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사진:비에스종합병원 제공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2일 비에스종합병원 기숙사동 세미나실에서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비에스종합병원 커뮤니티센터는 세미나실 겸 영화관, 피트니스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초에 발표한 임직원 복지 증대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지역적 특성으로 의료인 채용을 위해 총 54실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대 근무 특성상 기숙사동 지하에 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여 운동, 동호회 등 사내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것으로 밝혔다.

백승금 행정원장은 “이번 커뮤니티센터 개관으로 임직원들의 복지가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피트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통해 임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며 “인력수급이 어렵지만 직원이 사내 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이번 커뮤니티센터 내 세미나실을 활용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강화군민과 함께 이용하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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